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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파이프는 합성수지 제품으로 고온에는 약하나 상대적으로 저온(-80℃ 이하)에는 매우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물성변화가 없으며 이에 따른 동파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에 대한 사례로써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냉각시스템의 배관재로 빙상 경기장 등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PE 배관재의 보급수준은 석유화학공업의 발달과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즉, 구미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도시가스 배관재 등으로 PE배관재가 매우 선호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일본의 영향으로 주철이나 PVC 배관재보다 보급속도가 많이 떨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추세로 볼 경우는 국내 대기업들이 PVC 배관재등의 샌상 단종으로 PE배관재의 보급속도가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주철 및 PVC 배관재를 주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 고베지역 지진사건등의 영향으로 주철관 메이커들 조차 PE 배관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림 수도관은 상용압력을 기준으로 구분하고 있다.
- 수도관 : 10㎏/㎠(SDR 11)
- 압력관 1종 : 8㎏/㎠(SDR 13.5)
- 압력관 2종 : 7㎏/㎠(SDR 15.5)
대림 수도관은 KMS 3408-2. KPS M2010에 적용되고 있다. 그 부분은 다음표와 같다.
 
품명
호칭
관련규격
비고
수도관
16~300
KS M3408 2종 단층관
기호 : ②S
(PN10)
350~400KPS
-
-
압력관 1종
-
비규격
KS에 준함
(PN 8)
16~600
-
-
압력관 2동
-
비규격
KS 및 PL규격에
준함
(PN 7)
16~150
-
-
수도 이음관류
-
KS M3411
-
①제작구입시방서에 콤파운드 원료 물성의 기준을 명확히 둔다.
②사전 공장검수 시 콤파운드 원료 매입현황을 확인한다.
③가 생산된 수도관은 관의 횡단 단면을 융착기의 면취기로 침(CHIP)을 떠서 햇빛등에 비추어 보아 아무런 빛이 통과하지 않으면 콤파운트 원료를 사용하였고 빛이 투과되면 일반 PE 범용 수지에 첨가제와 재생원료룰 투입했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이는 수도관의 성능 중 내구성에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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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회사들이 그렇다. 왜냐하면 콤파운드 원료가 일반 범용 PE수지 가격보다 비싼편이다. 그래서 영세항 일부 업체들에서는 콤파운드 원료를 대부분 사용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PE범용수지에 첨가제를 투입하여 생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첨가제의 분산도 등이 일정치 않아 관의 성능을 저하시키며, 더욱이 불안한 것은 많은 중소업체에서 지나친 원가절감 차원에서 재생원료를 섞어서 수도관을 생산, 공급하는 것이다. 수도관으로서의 성능저하에 치명적이 아닐 수 없다.
대림에서 생산공급하는 가스관, 수도관, 하수관, 일반관, 유공관, SHEET 등 PE를 기초 원료로 하는 모든 가공 제품들은 대림산업(주)에서 생산하는 콤파운드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고 있다.
①기초원료가 우수하다.
PE(POLYETHYLENE)는 농업용 필름, 각종 용기, 장난감 등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범용 합성수지로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다. 특히 합성수지 중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고 화학적으로 안정되어 있어 음식용기나 약품 포장용기 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PE의 특성을 살려 상수도용 배관재를 여러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범용 PE수지에 일정량을 첨가제(마스터 뱃치)를 배합하여 꾸준히 생산 보급하고 있으나, 수도관으로서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더 PE본래의 장점마저 불신하는 사례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지하매설용 배관 자재는 원래 선정이 대단히 중요하다. 잘못된 원래(카본블랙 분산이 불향)선정은 내환경응력균열성, 내후성 및 관 안정성을 떨어뜨리며 응력집중현상 발생 및 융착강도를 저하시키는 등 파이프 물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물성저하는 매설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으나 시간 경과에 따라 가속화되어 파이프가 귱열될 우려가 매우 높아 심한경우 50년 이상되는 대림 수도관은 바로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수도관으로서 요구되는 각종 물리적 특성을 감안, 기초 원료로 콤파운드를 생산 사용하여 완벽한 대림 수도관을 생산 공급함으로서 이미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②접합시스템이 완벽하다.
PE는 물성상 이질과 졀합이 전혀되지 않는 관계로 현재까지 개발된 접학제는 아직 없다. 따라서 PE자체의 접합은 제조 조건과 동일 온도를 용융접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방법이다. 즉, 융착기를 사용하여 이음용 부자재 없이 관의 단면과 단면을 직업 융착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을 익히 알고 잇으나 융착시스템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설투자(다양한 금혁제작 대형 사출기, 관경별로 필요한 융착기 보유 및 관리) 및 시공차원에 따른 현장 관리 능력(영업조직망)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 결국 영세 제조업체들은 이와 같이 많은 사업비가 요구되는 융착시스템을 외면하고 메카니컬 죠인트 방식은 나사식 편수칼라관등으로 접합방법을 변형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공자 측면에서 보면 이러한 조임식 접합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잇으나, 시공결과로 본다면 언제든지 조인 제품은 다시 풀릴 수 있다는 단점때문에 접합 부위의 하자 우려가 예상된다. 실질적으로 이러한 시공시스템들이 PE 수도관 시장에 쉽게 확대됨은 아이러니컬 하게도 PE수도관 전체가 불신을 받게 되는 큰 원인이 되기도 한다.
PE 배관재의 접합 시스템으로 융착식이 조임식(나사식) 연결방법보다 완벽하고 우수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본다는 귝내외를 막록하고 도시가스 배관용으로 채택되고 있는 PE가스관 접합은 법적으로 융착접합 시스템을 채택하도록 되어 있고 국내의 각 도시가스사들의 저압 지하매설용 가스관망은 이제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음이 융착시스템의 완벽함을 입증하고 있다.
시공하고자 하는 위치를 사전 파악하여 지면에서 양악 플랜지로 제작후 설치하거나 300φ 이하에서는 전자소켓 접합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다른 어떤 재질보다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 양식장 해수 인입배관으로 매우 많이 사용되어 왔다. 특히 해안매립지 공단 등의 용수 라인으로 적합한데 또 다른 이유로 유연성이 뛰어나 부동침하에도 관의 절단 등의 염려가 전혀 없다.
이러한 시공 시스템이 융착시공의 큰 장점의 하나다. 즉 토목작업과 관계없이 작업이 가능하여 시공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한편, 융착부위는 무재보다 인장강도등이 뛰어나 끊어질 우려가 전혀 없고, 재질자체의 우연성이 우수하여 소폭 각도의 굴곡배관도 변도의 곡관을 사용하지 않고도 쉽게 부설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 소켓융착은 75φ이하 관경에 적용되고 BUTT융착은 100φ이상에 사용하는데 기본적으로 관의 외경 크기에 따라 5가지로 나누어 진다.
우선 필요한 장비, 공구, 전기 등의 준비작업을 확인하고 가압용융, 가열유지, 히터제거, 압착, 냉각, 용융부위 확인 순서로 작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일정한 온도, 압력, 시간이 융착접합 시스템의 3요소로서 관경, 관종별로 변수로 적용된다.
대림 수도관의 모재 자체를 열로 융해(FUSION)시켜서 연결하는 접합시스템을 말한다. 타재질이나 첨가 부자재(용접봉)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용접(WELLDING)과 구별된다. 한편 접합 방법에 따라 소켓융착, 버트융착, 새들융착, 전자식 소켓접합으로 나누어진다.